지난 4월, 필리핀의 프라스코 장관은 세부 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열렬하게 맞이했습니다. 그 이유는 필리핀을 찾는 관광객 중 한국인이 가장 많기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세부는 한국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부를 방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카지노인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투톱으로 손꼽히는 누스타 카지노 호텔과 워터프론트 카지노 호텔을 오늘 전격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세부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오늘 글을 통해 도움 받아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 " 세부카지노의 오래된 강자, 워터프론트호텔 "

누스타 카지노 호텔이 완공되기전까지만 하더라도 세부카지노 하면 단연 워터프론트를 손꼽을만큼 적수가 없는 절대강자였습니다. 명실상부 최대 규모였으며 비록 20년이 넘어 시설이 최신식은 아니지만 그만큼 규모나 부대시설이 압도적이라 인기 가 더욱 높았는데요.

한 가지 유의할 점이라면 공항 바로 옆에있는 지점이 아니라 세부시티에 위치한 호텔로 가야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위치상으로도 아얄라 쇼핑몰과 바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있어 근방에서 다른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조금만 걸어나가면 세부의 야시장도 구경할 수 있고, 마사지를 받거나 여러 맛집을 즐길 수 있는 IT파크와 인접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카지노에 대한 소개를 드려보자면 일단 두개의 층로 나뉘어져 있으며 2층에는 VIP룸과 정킷방이 구성되어 있어서 일정 금액 이상의 배팅을 진행했을 때 접근할수 있는데요. 테이블갯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기에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화려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보다는 조금 더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며, 슬롯머신 종류도 많고 바카라, 블랙잭, 룰렛, 다이사이, 푼톤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다보니 관광객보다는 필리핀 내국인들의 비율이 높은 곳입니다. 그리고 VIP 전용방의 경우도 다른 호텔과 비교한다면 배팅금액이 그렇게 높지 않아, 충분히 즐겨보실 수 있으니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최소 베팅금액은 대부분 300페소부터 시작하며 룰렛의 경우에는 컬러칩 10페소였는데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세부카지노를 처음 즐기시는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2000페소 정도 이내이면 한시간에서 2시간 정도는 가볍게 즐겨보실 수 있으니, 여행삼아 가보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워터프론트시티 호텔 카지노에서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바카라가 오리지널 방식이 아니라 SIUPER6라는 형태로 운영된다는 점인데요. 뱅커가 이겼을 때 커미션이 없고 뱅커가 6으로 이긴다면 배팅 금액의 절반을 받는 특이한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많다보니, 딜러들이 친근하게 접근하는데 그만큼 팁을 과도하게 요구하기도 하니 정중히 거절하시기를 바라는데요. 워터프론트시티 호텔에는 한국인들을 위해 게임테이블 왼쪽에 한국인 데스크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3 " 세부카지노 떠오르는 강자, 누스타 "

2022년 정식 오픈하며 세부카지노의 1인자로 떠오른 누스타는 최대 규모로 설립되며 워터프론트시티의 명성을 앗아왔는데요. 슬롯머신이 1500개 이상 준비되어 있고 게임 테이블수도 250개이상의 화려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4성급인 워터프론트호텔과는 다르게 최초로 6성급 리조트까지 함께 오픈하며 주목받았는데요.

현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5성급호텔인 필리어반리조트는 379개의 객실을 갖추고 룸 컨디션도 매우 좋아 더욱 인기 가 높습니다. 하지만 위치상으로 워터프론트와 달리 공항에서 1시간 소요되는 본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닷가 끝쪽에 있어서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 가 많았는데요. 다행히 얼마전 막탄섬과 시내를 이어주는 다리가 새로 개통되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스타 세부카지노는 젊은 기운이 확 느껴지는 분위기인데요. 워터프론트가 클래식한 느낌이라면 누스타는 그야말로 MZ들이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주변 전경이 아름답고 골프장의 풍경이 좋아 골프를 치러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은편이구요.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쇼핑몰과 맛집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스타 역시 최소 배팅 페소가 높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아직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았다보니 워터프론트에 비해서 후기 가 많지는 않지만 확실히 새로운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누스타에서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처럼 세부카지노를 이야기하면 가장 대표되는 두 호텔을 알아보았는데요. 누스타와 워터프론트호텔 시티는 아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만큼 일정이 된다면 2군데를 모두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중에 꼭 하나를 가셔야 한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내용을 훑어보시고 결정하시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데요. 두군데 모두 에이전트에게 문의하면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픽업 서비스를 비롯하여서 멤버십 가입 안내라던가 프리룸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으니 이러한 혜택들은 놓치지 마시고 꼭 챙겨서 방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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